요즘 많은 사람이 고운 피부와 아름다운 몸매를 갖기 위해 엄청나게 많은 노력과 비용을 들이고 있다. 여기 적은 비용으로도 확실하게 고운 피부와 아름다운 몸매를 가꿀 수 있는 최상의 방법을 소개하려고 한다.2013년 미국 뉴욕에 사는 50대 여성이 유방암을 자연치유하고 싶다며 찾아왔다. 이분은 피부미용 때문에 온 것이 아니었지만 고혈압과 당뇨를 비롯한 여러 질환과 건선, 알레르기 피부 반응이 심했고 체중이 80㎏ 정도의 비만이었다.우리 병원에서 늘 하는 대로 피를 깨끗하게 하기 위해 피의 오염을 만드는 장누수증후군 해결이 가장 근본적
만성피부질환이 있는 분은 먼저 혈액 검사와 모발 검사로 핏속에 어떤 독성이 있는지를 확인 해야한다.수은이나 납, 알루미늄, 바륨 같은 중금속의 오염이 있는지 칼슘, 마그네슘, 아연, 인, 셀레늄, 비타민 같은 필수영양소가 부족하거나 과하지는 않은지 검사한다.그다음 1단계 치료로 약 2-4주가량 생채식요법을 한다.아침엔 생채소즙과 생과일만 먹고, 점심은 생곡가루와 생채소, 과일, 해조류, 견과류 등을 날것으로 먹는다.저녁도 같은 방법으로 먹는다. 혈액 속에 있는 노폐물이나 독성을 빨리 배출시키기 위해 커피관장을 하고 피부호흡을 위한
요즘 많은 사람이 아토피, 알레르기성 피부병, 건선, 무좀 등 피부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다.여러가지 피부질환들은 약물로 치료해도 근본적으로 잘 낫지 않는 것이 문제다. 하지만 만성 난치성 피부질환 대부분은 그 원인을 고치면 쉽게 나을 수 있다.피부질환은 여러가지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지만 정확하게 보면 피부만의 병이 아니라 피의 오염이 피부로 드러나는 현상이다. 피부질환을 핏속에 있는 독성과 오염물질이 피부를 통해 배설되는 과정 즉 피를 스스로 정화하는 치유 과정으로 해석하는 의학 이론도 있다.피의 오염은 대체로 음식을 잘못 먹어서 생
두통의 치료는 어떻게 해야 할까? 간단하다. 우선 혈관 속 피 찌꺼기를 없애기 위해 약 1주일 동안 생채식을 한다. 급한 환자라면 바로 2-4주 가량 절식을 권한다. 절식하면 왜 피가 맑아질까.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비타민이나 미네랄은 생채소즙으로 공급되지만, 절식으로 칼로리가 부족하면 핏속에 있는 찌꺼기를 불태워 연로로 쓰기 때문에 빠른 속도로 피의 자정작용이 일어난다. 의학용어로 오토파지(자가포식)라고 부른다.기혈순환을 돕기 위해 가슴에 쑴뜸을 하거나 손톱을 눌러주면서 숨을 깊게 내쉬는 심호흡도 권한다. 코 끝에 솜털을 대도 흔
요즘 두통, 특히 머리 한쪽이 정말 못 견디게 아픈 편두통 환자를 많이 볼 수 있다.두통과 편두통 대부분은 원인을 해결하면 아주 쉽게 낫고 거의 재발하지 않는다. 두통이 있는 사람들은 혹시 뇌종양이 있을까 걱정하며 병원에서 검사하는데 대부분은 특별한 이상이 없다. 그러나 통증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상태이다.다른 만성통증 부분에서도 이야기했지만 통증은 잘 통하지 않아서 생긴다. 잘 통하면 통증이 없는데 막혀서 소통이 안되니 통증이 있는 것이다. 두통도 똑같다. 피가 원활하게 순환하면 즉 잘 소통하면 통증이 없지만 긴장이나 스트레스,
통풍은 혈액 내의 요산이 많이 쌓여 통증을 일으킨다. 바람만 스쳐도 아플 정도여서 통풍이라고 한다.통풍환자들도 일주일간 생채식하고 2-4주 동안 생채소즙 절식, 그 뒤로 상당 기간 생채식과 현미밥 소식을 계속하면 좋아진다.하루에 한 끼 현미밥을 먹는데 먹기 전 생곡식가루와 생채소를 먼저 먹고 아침저녁에는 생채식을 하는 것이다. 기혈 순환 운동과 마음 소통 연습도 병행하면 통풍 환자들도 예외 없이 완벽하게 낫는다.생리통도 아주 쉽게 나을 수 있다. 생리 기간 동안 혈액이 몸 밖으로 배출되므로 자궁으로 피를 보내야 하는데 자동차 도로가
오늘날 목의 통증이나 어깨결림, 팔꿈치 통증, 무릎관절이나 고관절, 발목, 손목 관절 등의 관절 통증, 통풍, 생리통, 안구통, 안면통, 전신 통증 등 여러가지 통증으로 고통받는 분들이 많다.통증은 그 자체가 병이 아니라 ‘지금 피가 잘 통하지 않는다. 기혈순환이 잘 안된다. 마음이 막혀 있어 솟통이 안된다’고 알려주는 신호이다. ‘지금 소통하세요. 피를 잘 소통하고, 생기를 소통하라’고 알려주는 신호이다.그래서 그걸 통하게 하면 어떤 통증이라도 쉽게 낫는다.통증 환자분들이 일반 병원에서 수술이나 약물 치료받는 걸 부정하지 않는다.
강직성 척추염이란 척추에 염증이 생겨서 척추 마디가 점점 굳어지는 만성적인 척추 질환이다. 전형적인 자가면역질환으로 류머티스관절염과 비슷하지만 낫기 어렵고 치사율도 높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불치병으로 알려진 강직성 척추염을 깨끗하게 고친 사례가 있다.미국의 유명한 언론인으로 ‘세터데이 리뷰(Saturday Review)’ 편집장인 노먼 커즌스는 강직성 척추염으로 몇 개월 안에 사망할 것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고통이 너무 심해 누워서도 옆구리를 움직이지 못할 만큼 힘들고 통증도 심했다. 이분은 ‘죽는 건 어떨 수 없지만 기왕 죽을
루푸스(전신 홍반성 낭창) 환자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루푸스 역시 류마티스 관절염처럼 자가면역질환인데, 류마티스 관절염처럼 잘 낫지 않는 난치병이다.루푸스로 찾아오시는 대부분의 환자들은 스테로이드를 오랫동안 써서 생명력이 좀 약해져 있는 상태이다.여러번 강조하지만 스테로이드를 절대 빨리 끊으면 안된다. 스테로이드 약물은 처방한 주치의의 지시를 받아서 점진적으로 줄여가야한다.나는 환자분들에게 생채식을 권하지만 처음부터 바로 생채식을 하긴 쉽지 않다. 우선 아침엔 생채소즙, 과일, 코코넛 오일이나 기와 같은 오일을 먹고, 점심과
대부분의 통증은 그 원인을 고치면 쉽게 낫는다. 오늘날 많은 분이 디스크, 척추관협착증, 원인 모를 두통, 목과 어깨결림, 허리통증, 기타 여러 가지 관절통, 통풍이나 생리통, 전신 통증 같은 통증으로 고통받고 있다.이러한 통증을 아주 쉽게 또, 완전하게 치유하는 방법이 발견됐다.통증은 정확하게 말하면 그것 자체가 병이 아니다. 통증이 병이 아니라 우리 신체 내, 특히 심신에 실제로 병적인 문제가 있으니 그걸 해결하라고 알려주는 신호이다. 허준의 ‘동의보감’에는 ‘통즉불통(通卽不痛)이요, 불통즉통(不通卽痛)이다’라는 말이 있다. 앞
류머티스관절염을 비롯한 강피증, 다발성피부근염, 루푸스, 베체트병 등은 모두 자가면역질환이다. ‘면역’이란 ‘역병을 모면한다’는 뜻으로 외부로부터 바이러스나 세균, 독성물질 등이 몸속으로 침입해 들어오면 그것을 즉시 알아차리고 방어하는 생체의 자기 보호 기능이다. 외부에서 이물질이나 세균 같은 항원이 들어오면 이를 억제하기 위해 항체를 만드는데, 다음에 똑같은 항원이 들어오면 즉시 항원항체반응을 통해 처리하는 작용이 면역이다.우리 몸에 생기는 여러 세균성 질환은 이러한 면역 작용으로 쉽게 낫는다. 그런데 어떤 원인에 의해 이런 정상
자가면역질환 치유는 어떻게 하면 될까.질환의 원인을 반대로 뒤집어서 하면 된다. 우선 창자와 피를 깨끗하게 해야 한다. 생채식과 절식요법 등을 하면 장 내에 과다 증식돼 있는 세균이 약화하고 장누수증후군이 개선된다. 따라서 피가 맑아지고 면역세포도 정상화한다.오사카대학의 고다 미쓰오 교수가 쓴 ‘자가면역질환에 도전하다’에는 다발성피부근염, 강피증, 전신경화증, 류머티스관절염, 루푸스, 베체트병 등과 같은 자가면역질환이 완치된 사례들이 많이 있다. 이 의사의 자연치유법은 주로 생채식과 절식 같은 방법이다.7-8년 전이다. 30대 중반
2011년 당시 73세였던 남성 환자가 병원을 찾아왔다.당뇨를 오랫동안 앓고 뇌경색, 심근경색, 눈 망막 장애, 신경병이 있었다. 문제는 신장 투석을 해야 할 정도로 신장 기능이 손상돼 있었다. 자신이 곧 죽는다는 생각에 유언도 해놓고 자녀들에게 재산도 이미 분배한 생태였다.이런 어려운 환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먼저 마음으로 병을 이기는 것이다. 육체의 병을 고치려고 애쓰는 것이 아니라 마음 가운데 이미 병이 다 나았다는 믿음을 갖는 것이다.이 환자는 잘 걷지 못했고 눈도 잘 보이지 않았다. 이런 분이 용기를 내서 8박 9일간의
신장질환자들의 혈뇨나 단백뇨 증상이 엽록소나 섬유소가 많이 들어 있는 생채식 위주의 식사법, 햇볕 쬐며 맨발 걷기 운동, 마음 관리를 통해 사라진 것을 아주 많이 봤다.혈뇨와 단백뇨는 단순히 신장에만 국한된 병증이 아니다.장수수증후군과 피의 오염이 이차적으로 면역세포(특히 T세포나 NK세포)로 하여금 자신의 건강한 세포를 공격하게 하는 자가면역질환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다. 외부에서 들어온 암세포 같은 이상세포를 공격해야 하는 면역세포가 건강한 세포를 공격하는 것이 자가면역질환이다. 신장질환이나 갑상선질환은 상당수가 자가면역질환과 관
1단계로 처음 1-2주 동안은 생채식사법으로 식사한다. 생채식이란 부로 조리하지 않은 음식을 먹는 것이다. 아침 식사는 섬유소즙(생채소즙)과 오일(코코넛오일·기)과 과일, 양배추김칫국 정도를 먹는다.점심, 저녁은 생곡식가루나 볶은 곡식, 생채소, 생해초류를 주로 하는 식사를 하고 된장, 청국장, 두부 등 콩 종류의 단백질을 곁들일 수 있다. 조리하지 않은 생채식은 간 내 독성을 해독시켜 지방간 치유에 도움을 준다.2단계에서는 약 2주 동안 절식한다. 생채소즙이나 섬유소 분말, 뜨거운 감잎차, 양배추김칫국 등만 먹고 다른 음식을 먹지
요즘 고혈압이나 당뇨 같은 만성질환이 있는 분들 가운데 지방간이 함께 있는 환자를 흔히 볼 수 있다. 지방간은 단순히 간 문제가 아니라 인체 전체 문제임을 알 수 있다.나는 외과의사이기 때문에 수술하는 과정에서 사람의 간을 많이 관찰했었다. 건강한 간은 붉은색을 띄고 부드러운데 지방간이 있는 환자들의 간은 회색빛을 띄고 있으며 탱탱하게 부어있다.지방간 환자가 자기 간을 직접 본다면 아마 놀랄 것이다. 간경화가 심화된 간은 수세미처럼 거칠게 굳어있다.단순히 간이 나빠서 간의 모습이 이렇게 된 것이 아니다. 지방간도 단순히 간에만 기름
간을 치료하기 위한 물리적인 방법으로는 흡각요법이 있다. 전통적인 부항요법과 비슷하다.흡각의 흡(吸)은 숨을 빨아들인다는 뜻이며 각(角)은 뿔은 말한다. 즉 뿔을 피부에 대고 빨아들이는 요법이다. 서양의학의 시조 히포크라테스 의학에서도 흡각요법을 귀하게 여긴다예전엔 야생 소뿔 끝을 잘라 도구로 썻다. 자른 뿔의 넓적한 부분을 피부에 대고 뾰족한 부분에 구멍을 내서 입을 대고 빨아들이면 피부가 딸려들어와 해독과 혈액순환, 기혈순환, 면역 증강 등의 효과를 얻었다. 한국의 부항이 오랫동안 민간요법으로 전승돼온 것처럼 서양의학에서도 오랫
간경화는 간암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어 간경화 환자들은 늘 불안해한다. 우리 몸속 장기는 자동차 부속품 수리하듯이 하나씩 따로따로 수리할 수 없는데, 그것은 인체 전체가 분리할 수 없는 하나의 유기체이기 때문이다.따라서 간 만 치료해서는 간의 병이 낫지 않는다. 인간 전체를 치유해야 한다. 육체의 피를 치유하고 마음을 치유해야 한다.지금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면 병원 치료도 잘 받아야 한다. 하지만 간경화가 생기게 된 과거 인생 스토리가 있다. 인생 전체를 치유해야 한다.나는 모든 환자에게 아침 식사로 섬유소 요법을 권한다. 생채소와
자연스럽게 간 기능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물 마시는 습관이 중요하다.식사 도중이나 식전 30분, 식후 1시간 사이에는 될 수 있으면 물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위장의 소화효소가 부족해 음식물과 소화효소가 온전히 만나도 소화가 될까 말까 한데 물을 마시면 소화효소까지 희석되버리기 때문이다.따라서 물은 되도록 식후 1시간쯤 지나서 마시고 오후 3시에서 6시 사이, 저녁 식사 1시간 전까지 집중적으로 마신다. 따뜻한 물이나 음양탕(더운물 반, 찬물 반을 섞은 물)을 홀짝거린다.한국의 전통적인 따뜻한 숭늉, 거무스름하게 태운 커피색의 현
간질환 환자는 염분을 제한하라, 저염식을 해라, 싱겁게 먹으라고 들어봤을 것이다. 간질환 환자는 소금 섭취에 관해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무작정 싱겁게 먹는 것에도 폐해가 있다. 많은 의사가 저염식(Low salt diet)을 추천하고 염분을 제한(Salt restriction)하라고 하는 이유가 있다.정제염이나 흰설탕을 듬뿍 넣은 음식들과 이를 늘 먹는 식생활 습관이 간, 콩팥, 혈관을 손상시키는 걸 서양 의사들은 늘 보기 때문에 저염식을 하라고 이야기하는 것이다.1987년 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예방의학자 마루야마 히로시 오사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