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장애인의 복지를 증진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19일 장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 따르면 복지관은 지난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사회복지시설평가는 시설운영 효율화와 이용자에 대한 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3년 주기로 전국 장애인복지관 15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장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5개의 모든 평가영역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A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임을 입증했다.지난 2016년 5월 개관해 (사)한국지체장애인
한국의 비정부기구 국제청소년연합(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IYF)및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가 최근 정부 초청으로 아프리카 10개국(우간다·앙골라·나미비아·레소토 · 에스와티니·말라위·짐바브웨·모잠비크·남아공·보츠와나)을 방문해 정상과의 만남을 가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박 목사는 아프리카 10개국 정상 및 정부 관계자와 꾸준한 만남을 통해 각국의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 방안에 대해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 요웨리 카구타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 초청으로 7번째 만남 성사16일 국제
영광군이 지난 22일 염산면을 시작으로 26일 까지 주민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위해 영광읍 등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군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지난해 군정 주요성과와 올해 군정보고, 읍·면 현안사업 보고에 이어 군정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주민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본지는 읍·면별 건의 내용과 답변요지를 요약 게재한다. /편집자주 ■ 영광읍·건의 : 와룡리 281-2번지 일원 약 5만평 규모 농지 배수로 정비 ▶ 답변 : 배수로 설치를 위한 기부채납 및 토지사용 동의가 가능
1. 인구2022년 장성군 주민등록인구는 4만3천146명으로 전년(4만3천365명) 대비 219명 감소.2022년 장성군 ‘세대’ 수는 2만3천358세대로 전년 대비 198세대(0.9%) 증가.최근 5년간 장성군의 ‘주민등록인구’는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나, 그와 대조적으로 ‘세대’ 수는 증가하는 추세를 보임.2022년 장성군 60-69세 ‘인구’는 7천964명으로 장성군 전체 인구의 17.3%로 나타남.70대 이하의 연령대에서는 모두 남성의 ‘구성비’가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20-29세 연령대의 경우 남성의 ‘구성비’가 60.2%
가을 맞이 색다른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장소는 없을까? 가까운 곳에 답이 있다. 바로 함평에서 펼쳐지는 국화축제다. 함평군은 최근 함평엑스포 공원에서 ‘나를 위한 행복여행 in 함평국화’라는 주제로한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개최했다.엑스포공원 중앙광장에는 독창적이며 아름다운 국화 조형물이 다양하게 조성돼 있다. 마법의 성은 ‘당신을 위한 행복 여행’의 테마에 맞게 국화꽃으로 관광객들의 시선을 끈다.중앙광장 옆 국화 분재 작품 전시관에는 목부작·석부작 등 아름답고 멋스러운 국화 분재 작품이 있다. 14가지 수형에 국화 분재 18
장성군이 지난 12일 군청 아카데미홀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5대 맛거리 조성’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전문가 좌담회를 열었다.문화·관광·음식·외식산업·지역개발 분야 전문가를 비롯해 상인회, 이동장 등 지역 주민, 김한종 장성군수, 장성군의회 의원 등 60여명이 배석해 폭넓은 의견 교환 시간을 가졌다.민선 8기 핵심 공약 가운데 하나인 ‘장성 5대 맛거리 조성사업’은 5개 권역에 음식 특화거리를 조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김영미 동신대 교수를 좌장으로 진행된 이날 좌담회는 박종찬 광주대 호텔관광경영학부 교수, 한도연
국제청소년연합(이하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아프리카 케냐 교육부와 기독교계에 변화·교류를 화두로 새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케냐 정부가 청소년 문제를 줄이기 위해 IYF의 인성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인 마인드교육을 도입키로 하면서다. 이와 함께 CLF(기독교지도자연합) 기독교지도자포럼을 통해 기독교 지도자들 간 협력을 강화하면서 기독교계에 새 역사를 그리고 있다.13일 IYF에 따르면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지난달 13일부터 26일(현지시간)까지 정부 초청으로 아프리카 6개국을 순방한 가운데 세번째 방문국으로 케냐를 찾았
박옥수 목사가 아프리카 6개국 초청 방문 기념으로 지난달 30일 서울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기독교지도자포럼 및 기자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기독교지도자포럼 및 기자간담회는 국내 기독교 지도자와 언론인 등 1천여명이 참석해 주목받았다.박 목사는 올해 초 인도, 중남미 선교 방문에 이어 지난달 13일부터 26일까지 13일 간 콩고, 콩고민주공화국, 케냐, 에티오피아,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코트디부아르를 방문했다.이 기간 동안 박 목사는 대통령 면담을 비롯해 장관, 국회의장, 국회의원 등 각국 정부관계자들과 마인드교육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죄에서 영원히 벗어나 걷는 행복한 신앙의 길을 성경 말씀을 통해 풀어주는 책이 나왔다.박옥수 목사의 신간 서적 는 죄와 범죄, 율법과 새 언약, 영원한 속죄, 참된 신앙에 꼭 필요한 것 등을, 성경에 대한 깊고 해박한 설명으로 이야기해준다.또한 저자 박옥수 목사가 1962년 복음의 길만 걸으며 깨닫고 배운 성경 속 지혜와 말씀을 많은 예화를 통해 쉽게 설명했다.탕자가 집에 돌아와 아버지에게 품꾼으로 써달라 했을 때 아버지는 살찐 송아지와 가락지를 주며 잔치를 열었다. 많은 기독교인들은 탕자처럼 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교회에서 회개를
광주권 장성로컬푸드직매장이 개장 200일 만에 매출 40억원을 달성하며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취약한 접근성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며 지역 중소농가의 안정적인 판로이자 소득원 창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평가다.(재)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1일 “지난해 6월 광주권 장성로컬푸드직매장을 개장한지 200일 만에 지난달 31일 기준 40억6천593만원의 매출 실적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을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이는 월 평균 6억여원이 넘는 수치로, 운영 호조를 나타내고 있다. 월별 매출액을 살펴보면 매장
민선 8기 6대 군정 방향 제시“내년은 더 높이 도약하는 원년”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 사업 등 지역경제 활력 위해 매진 약속 농업인 복지증진 경영안정 도모체류형 관광지·문화예술 지원군민 건강증진·맞춤형복지 실현열린행정·소통행정 실천 약속도이상익 함평군수가 지난 21일 오전 10시 개원한 제278회 함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3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해 시정연설을 진행했다. 본지는 시정연설을 요약 게재한다. /편집자주지난 7월 군민 여러분의 압도적인 지지로민선 8기가 새롭게 시작돼 중단 없는 지역발전을 다짐했습니다. 국가적으
8일부터 시작해 9일까지 설렘을 안겨줬던 장성 황룡강 가을꽃 축제가 막을 내렸다. 3년만에 열린 장성군 황룡강 가을꽃축제는 다양하고 알찬 콘텐츠로 준비한 만큼 많은 사람들의 호평이 이어졌다.특히, 코스모스, 백일홍, 핑크뮬리 등 황룡강 3.2km 구간에 펼쳐진 수십억 가을꽃을 감상하려는 방문객이 아침부터 해질녘까지 꾸준히 이어져 활기를 띠었다.광주에서 찾아온 김성은(27)은 " 코로나19로 인해 즐거움이 많이 없었는데 이렇게 나와서 많은 사람들이 즐거움나누고 있는모습에 힐링이 됐다"고 전했다. 특히, 축제가 끝날 무렵인 지난15일에
영광군에서 3년만에 법성포단오제가 열리며 약 9만명의 방문객이 법성포를 찾았다. 이에 본지는 단오제가 열린 법성포단오제 전수교육관을 찾아 실제 축제 상황을 살피고 축제 현장을 생생히 전달한다. 편집자주“이제야 숨통이 트이는 것 같아요”2019년 코로나19 발발 이후 중단됐던 축제가 3년만에 부활했다. 영광군은 지난달 22일 난장트기를 시작으로 지난 2일 단오제를 본격적으로 열며 축제 부활의 서막을 올렸다.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법성포단오제 전수교육관 일원에서 4일간 열린 2022년 법성포단오제는 500여년의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 대
싱그러운 5월, 푸르른 계절만큼 싱그러운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 확산과 정부의 방역 강화조치로 취소 또는 축소되었던 지역축제가 본격적으로 개최되면서 일상 회복을 준비하는 군민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하고 있다. 올해 진행되는 축제들을 소개한다.5월 장성 황룡강 (洪)길동무 꽃길축제황룡강 꽃길축제는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린다. 이달 20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축제는 개·폐막식을 생략하고 공연과 전시, 체험 등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콘셉트로 올해 축제를 구성했다. 황룡강 3.2km 일원에
쌉쌀한 맛에 건강에 최고로 알려진 새싹삼은 가정 식탁뿐 아니라 식당에서도, 귀한 선물로 각광받고 있다. 새싹삼은 인삼의 뿌리에 비해 줄기, 잎에 8배가량의 사포닌이 함유돼 있어 건강 관리에 효능이 좋다.새싹삼 장아찌, 새싹삼 쌀조청, 분말, 티백, 청, 수제과자 오란다 등 가온참뜰만의 노하우로 정성스럽게 재배한 새싹삼으로 만들어낸 제품은 까다로운 현대인들의 입맛에 맞춤해 호응을 얻고 있다.새싹삼을 직접 재배해 가공한 분말과 수제조청으로 만든 수제과자는 어린이부터 어르신들까지 전 세대에게 폭넓게 사랑받는다.장성군 황룡면에 자리한 90
CLF 기독교지도자포럼 기자간담회 '성황'설립자 박옥수 목사를 필두로 기독교지도자연합(CLF)의 해외 선교활동이 이스라엘과 아프리카를 거쳐 한국으로 이어지고 있다.범세계적 목회자 단체 기독교지도자연합(CLF, Christian Leaders Fellowship)은 7일 오후 2시 서울시 서초구 더 케이 호텔(The K-Hotel) 그랜드볼룸에서 한국 교회 목회자, 장로 등 기독교 지도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CLF 기독교지도자포럼’을 열었다.축하공연, 활동보고, 사례발표, 특별강연,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 이번
도의원 출마 예정자모정환(51·現 함평농협 이사)저는 전라남도 도정을 올바르게 견인하고 함평군 발전을 위해 큰 힘이 되기 위해 도의원 선거에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저는 제3대, 4대 함평군의회 의원을 지낸 신광면 출신 고) 모상영 의원의 아들입니다. 4년 전, 지방선거 민주당 경선에 참여했습니다. 당시 상황은 저에게 크나큰 경험이었고 이제는 아픈 만큼 성숙해졌다고 생각합니다. 신광에서 태어나 함평읍 권역에서 생활해 온 저는 누구보다 어려운 지역현실을 피부로 느껴왔습니다. 따라서 함평발전의 가장 큰 숙원은 지역화합과 경제 살리기 그리
대통령 선거가 지난 9일 완료되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를 염두에 둔 입지자들의 출마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이에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출마 예정자들의 출마의 변을 모았다.지방선거 출마 예정자 가운데 출마의 변이 게재되지 않은 출마예정자는 연락이 닿지 않은 경우거나, 게재하지 않기를 원한 경우다. 순서는 출마예정자 이름을 가나다 순으로 정리했다. / 편집자 주김성찬 (47, 前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인구증가 종합대책 보완해 추진 할 것”존경하는 함평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다가오는 함평군수 선거 출마예정
장성군의원 장성군 가 선거구 김춘식(64·前 장성시민연대 상임대표)■ 출마 동기모든 사람이 평등한 세상을 꿈꿨다. 그래서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시민연대를 창립해 활동하게 됐다. 군민은 우리 사회의 주체다. 주민에 의해 선출된 공직자들은 주민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한 공복으로서 임무를 갖는다. 주민의 복리증진은 물론 지역공동체 누구도 소외받지 않도록 필요한 모든 부문에서 주민을 대신하는 심부름을 한다. 시민연대 활동 중 많은 모순과 불의를 마주하게 됐다. 이는 제가 기초의원이 되고자 하는 이유이며, 제도권의 일원이 되어 주민들이 원
김병권 제1선거구 도의원 출마 예정자민간 주도 북부권 발전협의체 구성단동하우스-연동하우스로 지원 확대■ 출마 동기다시한번 도전하게 됐다. 그 동안 부족한 점 공부하며 많은 경험을 쌓았다. 국회의원 보좌관, 전남도의회 비서실, 다방면으로 현안사업들을 접하며 지역민들에 뜻이 어디에 있고, 지역발전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거듭 절감했다. 지금 우리에게는 이 시대를 뛰어넘는 비전과 동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서로가 의견들을 나누며 지역발전을 고민하는 등, 주민참여와 자치분권의 풀뿌리민주주의 활성화에 최선을 노력을 다 하겠다. 전남도에서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