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영광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난달 28일 민선 8기 공약이행 군민배심원단 정기회의를 개최해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과 이행실적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에 대해 그동안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배심원단을 분야별 5개 분임으로 구성해 각각의 공약사업에 대해 정상 추진여부, 연도별 추진계획 및 달성도 적정 여부,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에 대한 예산 계획 등을 철저하게 확인 점검했다.

현재, 민선8기 공약사업은 5개 분야 60개 사업으로 3월말 기준 공약이행 종합 진도율은 23.6%이다. 현재까지 완료된 사업은△소상공인 활력지원금 지급 △군민 재난(행복)지원금 지급 △주민참여 예산제 활성화 등 3건 이며 그 외 57건의 사업은 추진일정에 따라 계획대로 진행 중에 있다.

이날, 공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6개 사업에 대해 ·행정절차 협의에 따른 일정 변경 ·사업량 증감에 따른 사업비 변경 ·국비확보 등 재원마련에 따른 사업내용 변경 등에 따라 배심원단의 심의 의결을 거쳐 공약사업 실천계획을 일부 변경했다.

배심원단은 이날 회의에서 공약사업 이행실적에 대한 구체적인 평가와 개선사항제시 및 공약사업의 적극적인 홍보와 회의 개최 확대 등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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