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도서관,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 운영

함평도서관은 지난달 26일 “ 학생들이 다양한 독서인문 경험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평생 독자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2023년 학교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서인문교육에는 해보초, 나산초, 함평여자중 등 함평 관내 7개 초·중학교 학생들이 참가한다..

2023년 학교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통한 다양한 활동으로 책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는 ‘교과 속 그림책 톺아보기’와 한 권의 책을 심도 깊게 파악하는 ‘한 학기 한 권 읽기’를 포함한 4개 프로그램가 포함되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은 “평소 독서를 어렵게 생각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책을 더욱 쉽고 친근하게 대할 수 있을 것 같고 앞으로도 꾸준히 읽고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독해력과 문해력을 신장시키고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