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여성들의 권익을 신장하고, 양성평등에 앞장서는 영광군여성단체협의회(이하 여성단체)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여성단체는 지난 16일 오천 청소년문화센터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먼저 여성문화센터 회원들이 준비한 하모니카 공연을 시작으로 제19대 강희 회장의 이임식과 제20대 나은주 회장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나은주 취임회장은 “중책을 맡겨주신 것은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며 “역대 회장님들께서 노력하고 이끌어오신 만큼 단결된 역량을 결집시켜 여성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협의회가 활짝 피어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