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회 함평군연합회가 지난 15일 정기총회를 열고 2023년 출발을 알렸다. 유순옥 연합회장이 퇴임한 자리에는 김미자 회장이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더불어 생활개선 읍면회장단들도 함께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플라워푸드교육장에서는 1부 정기총회 및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과 2부 이·취임식 행사가 나누어 실시됐다.

먼저 아홉 명의 읍·면취임 회장들(△함평읍 박진숙 △손불면 김미숙 △신광면 이영님 △학교면 박옥순 △엄다면 신원희 △대동면 조용숙 △나산면 이금임 △해보면 이정희 △월야면 이경화)은 열심을 다해 지역과 여성을 섬겨온 이임회장들로부터 뱃지를 전달 받았다.

유순옥 제15대·16대 회장과 박향숙 제16대 총무는 헌신적 봉사정신과 자역발전에 공헌한 공로로 표창장 및 패를 전달받았다.

김미자 취임회장은 “지속 가능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국내외 농업을 수호하고 현장을 대변하는 정책 수립 및 제한해 우리나라 농업농촌의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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