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의회·영광군의회, 임시회 개회

■ 영광군의회 임시회

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가 20일 제266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8월 1일까지 일정에 돌입한다.

20일 첫날에는 본의회장에서 제266회 영광군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 ▲제266회 영광군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2년도 기금운용 변경 계획안 등을 상정·의결했다.

이어 기획예산실, 인구일자리정책실, 종합민원실, 문화관광과, 총무과, 안전관리과, 이모빌리티산업과의 상반기 주요업무추진상황을 청취했다.

이외 실과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청취는 21-22일 걸쳐 진행됐다.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25일 영광군 인구정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광군 인구늘리기시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광군 청사 부설주차장 관리 조례안 등 8건에 대해 심사할 예정이며,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같은날 ▲영광군 관광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광군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한다.

주민들의 관심사가 집중되는 예산결산특별 위원회는 26일 2022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2022년도 기금운용 변경 계획안 등이 심사 처리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는 김한균 부의장, 간사에 장기소 의원이 선임했다.

8월 1일에는 제1회 추경안과 조례안에 대해 의결한후 제 266회 영광군의회 임시회 의사 일정을 마친다.

강필구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주민들의 큰 관심이 집중된 국민행복지원금 지급을 위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상정되있다”며 “임시회 동안 집행부 주요 업무 보고를 심도있게 분석하고 최대한 심사에도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라며, 국민 행복 지원금의 타당성 심의와 함께 어떻게 하면 보다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쓸 수 있는 방법 제시도 함께 고민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장성군의회 임시회

장성군의회(의장 고재진)가 21일 제342회 임시회를 21일 개회 하고, 8월 2일까지 13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21일 본회의장에서 개회식과 함께 제1차 본회의를 개의했으며, 각 상임위원회별로 회부된 조례안 등의 심사가 진행됐다.

행정자치 위원회는 21일부터 26일까지 3차에 걸쳐 기획실, 소통정보실, 총무과, 주민복지과, 문화관광과, 환경위생과, 민원봉사과, 11개 읍·면 등에 대한 2022년도 군정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계획보고 청취를 진행할 예정이며, 산업건선위원회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안전건설과, 미래성장개발과, 경제교통과, 산림편백과, 도시재생과 등에 대한 2022년도 군정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계획보고 청취를 진행한다.

28일부터는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장성군 폐기물 관리 및 수집 수수료 징수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8건의 안에 대해 심의할 예정이며,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장성군 100원 행복택시 운행 및 이용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장성군 마을회관 등 지원조례안에 대해 심의하게 된다. 예결위원회에서는 28부터까지 8월 1일까지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의한다.

내달 2일, 제 342회 임시회 마지막 날에는 제 2회 추경안에 대해 계수조정을 하고, 본회의장에서 각종 조례안과 제2회 추경안에 대해 의결한 후 의사 일정이 마무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