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205억 5,097만원 편성
본 예산 대비 19.33% 증가
일반 6,618억 특별 587억
재난지원금 525억 편성

영광군이 지난 13일 정부 기정예산안보다 1,167억 1,048만원이 증액된 7,205억 5,097만원의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에 영광군의회는 오는 20일부터 8월 2일까지 14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영광군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처리에 나선다.

이는 기정예산 1,167억 1,048만원 대비 19.33%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 6,618억원, 특별회계 587억원이다.

기능별로는 농림해양수산분야가 본예산 대비 10.76 %인 156억 증액된 1,607억 29,99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그 중 농업·농촌 분야가 1173억 1,310만원, 임업·산촌이 14억 6356만원, 해양수산·어촌이 287억 5,332만원으로 편성됐다.

이외에도 ▲ 공공질서및안전 544억 5,768만원(269.47 %) ▲ 교통및물류 81억24,38만원(33.36 %) ▲ 산업ㆍ중소기업및에너지 45억8,225만원(23.46 %) ▲ 예비비 19억3149만원(21%) ▲ 보건 20억3,215만원(13.10 %) ▲ 문화및관광 35억8,584만원(11.69 %) 등이 각각 증액됐다.

이번 증액기준 5억원 이상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코로나19 재난지원금(525억)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원사업(40억) △비료 가격안정 지원사업 (33억) △더 영광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21억)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18억) △군남면 장고교 위험교량 개축사업(18억)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와탄지구)(17억) △그린수소 생산시스템 성능시험센터 구축(15억) △저소득층 긴급생활안정지원(15억)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군남지구)(15억) △신소득 원예특화단지 조성(14억)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보조)(13억) △'20년 어촌뉴딜300사업(12억) △△영광군 양육비 지원(10억) △스마트복합쉼터 수소충전소 구축(9억) △마을단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8억) △어린이보호구역 개선(6억)△성산근린공원 조성사업(6억)△전통문화유산 보수정비(5억) △'21년 어촌뉴딜300사업(5억) △유기농업자재 지원(5억) △친환경 에너지 보급사업(5억) △용현1교 재가설(5억) △해양쓰레기 소각시설 설치사업(5억) △가마미 해수욕장 해안데크 설치사업(5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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