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교육청(교육장 김철주)이 지난 12일, 엘로우시티 스타디움 주차장에서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올 상반기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점검을 유치원 5원, 초등학교 5교, 중학교 10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점검은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 대책’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에 2회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통학차량 현황을 파악해 미흡사항을 개선하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점검반은 운행기록장치, 안전교육 수료, 차량종합보험 갱신, 하차확인장치 장착 및 정상 작동 여부, 차량정비 및 소화기와 구급함 등 안전장치 구비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해 미흡사항 및 지적사항 있을시에는 즉시 조치하도록 지도했다.

김철주 교육장은 “어린이 통학버스의 안전운행은 학생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과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