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의회(의장 임동섭)이 6일 의장실에서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한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임동섭 의원을 비롯해 전문지식과 경험을 가진 민간위원으로 임해만 위원, 김정구 위원, 문희태 위원, 장진영 위원 총 5명이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4월 6일부터 4월 25일까지 20일간, 2021회계연도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세입·세출, 기금, 채권·채무, 공유재산 및 물품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한 적정성 및 적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한다.

임동섭 의장은 “예산집행이 적법하게 처리되었는지 면밀히 살피고, 예산낭비사례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결산검사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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