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홍농노인복지센터
10년 지속 된 안부살피기 등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사업에
대상 어르신·가족에 큰 호응

홍농노인복지센터(센터장 박정란)에서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사업으로 지난 10여년간 안부살피기를 실시하고 있어 대상 어르신 및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장기요양등급 외 판정을 받은 어르신들 중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재가어르신들에게 생활관련 서비스 지원 및 사회적 자립을 지원함으로써 보편적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홍농노인복지센터에서는 관내 재가어르신 15명에게 매주 방문해 생활용품지원, 밑반찬 지원, 명절행사, 노년 우울증 예방을 위한 정서적 지원(말벗 등) 및 행정(각종 우편물 봐드리기)지원, 차량지원(병원동행)등의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 낙상예방, 치매 예방 등 건강관리에 예방적 차원의 복지서비스를 실현하고 있으며, 더욱이 코로나19로 인해 왕래가 뜸한 요즘 가족의 빈자리를 채워드리고 있어 멀리 있는 자녀보다 낫다며 주민들로부터 부러움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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