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119생활안전 순찰대

영광소방서(서장 이달승)의 ‘119생활안전순찰대’가 지난 20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4개 가정을 방문했다.

119생활안전순찰대란 전남소방본부에서 8월부터 새롭게 시도하는 소방안전서비스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찾아 제거하고, 혈압확인 등 기본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군민의 생활안전을 적극적으로 보장한다.

119생활안전순찰대는 방문 시 ▲주택용 소방시설 점검 등 주택화재 진단 ▲생활 속 위험 및 불편요소 제거 ▲활력징후 측정 등 기본의료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지난 20일에는 묘량면 4개 가정을 방문해 단독경보형 감지기 정상 작동 확인 및 교체, 노후콘센트 교체, 혈압 및 혈당 측정 등을 진행했다.

이달승 소방서장은 “119생활안전순찰대는 군민의 안전을 바로 곁에서 지키는 소방의 새로운 청사진이 될 것”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