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까지 총 51명 채용
공동주택·거점장소 투입

영광군이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재활용폐기물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공동주택과 주택가 거점배출장소에 자원관리 도우미 51명을 채용한다.

자원 관리 도우미는 국비90%, 군비10%의 환경부 재활용품 품질개선 지원 사업이다.

주요 임무는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안내와 홍보활동을 수행한다. 채용된 자원관리 도우미들은 5월부터 12월까지 7개월 간 관내 공동주택, 거점배출장소에 투입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주민등록상 영광군에 거주하는 신원이 확실하고 근면성실한 주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이달 27일까지 받는다. 관심있는 주민들은 영광군 도시환경과 생활환경팀으로 사업참여신청서, 개인정보제공 동의서 등의 서류를 동봉해 직접 제출하면 된다.

이밖에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홈페이지 채용공고 및 도시환경과 생활환경팀(☎ 061-350-534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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