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전당 영화상영 재개

영광군이 코로나19로 휴관해 온 영광예술의전당에서 8월15일부터 영화 상영을 실시하며 부분운영을 재개한다.

이번 재개는 지난달 26일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로 전환됨에 따라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영화상영을 먼저 실시하고, 공연 및 대관은 코로나19의 확산 추이에 따라 향후 결정할 예정이다.

영광예술의전당에서는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자체 방역을 더욱 철저히 하기 하고 영화 관람 인원을 회차당 100명으로 제한해 관람객 유의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관람객이 따라야 할 정부지침은 ▲QR코드 전자출입부 또는 수기 출입명부 작성, ▲출입 시 증상여부 확인(발열체크), ▲이동하거나 줄을 설 때 2m(최소 1m) 이상 간격유지, ▲공연장 내 마스크 착용 및 음식물 섭취 자제하기, ▲입장권 구매 시 가급적 온라인 사전 예매하기, ▲관람 시 좌석은 지그재그로‘한 칸 띄어 않기’로 착석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