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0일부터 열렸던 대마면 태청산 핑크 단풍 문화행사가 끝이 났다.

단풍 문화행사에는 면민과 가꿔온 핑크뮬리가 핑크빛으로 자수를 놓은 듯 감탄을 자아내며, 국화분재 동아리에서 봄부터 식재해 가꿔온 국화화분 500개와 40,000㎡ 국화꽃밭은 황금빛으로 산을 뒤덮어 가을 정취를 느끼게 했다.

또한 태청산 가을은 형형색색 단풍으로 등산객을 유혹했다. 붉게 물든 단풍과 피톤치드향이 물씬 풍기는 편백숲은 걷기 좋은 산책로를 따라 남녀노소 누구나 산책을 할 수 있으며 아름다운 정취를 느끼게 했다.

태청산 일원에서 열렸던 태청산 핑크 단풍 문화행사는 10월30일부터 11월3일까지 열린 국화전시회와 더불어 11월1일부터 3일까지 제 18회 태청산 등산행사, 11월1일 효 화합 한마당행사, 11월2일 황대권 작가 북 콘서트, 11월2일부터 3일까지 원광대 한방무료봉사, 11월3일 자매결연 교류행사가 펼쳐졌다. 행사는 대마면 남산2제 태청산 주차장(남산리 113)일원에서 열렸다.

저작권자 © 우리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