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23일 “영암 현대호텔에서 전라남도 시군의회에 신규 채용된 정책지원관 33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책지원관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이 시행됨에 따라 새롭게 도입한 지방의회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전문인력이다.

정책지원관의 도입으로 인해 지방의원의 행정감사, 조례 제·개정, 의정활동들을 수준 높게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되고 있다.

전남의장협의회 관계자는 “금번 정책지원관 역량강화 연수는 보다 효과적인 의정활동 지원과 의회 전문성 강화를 위해 기획했으며 ‘교육을 통해 의원 연구단체의 운영과 활성화, 행정사무감사, 예산·결산심의, 조례실무 등에 대해 심화적인 교육을 받게 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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