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나비대축제 맞이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박차

함평군이 제25회 함평나비대축제를 맞아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했다.

함평군은 2일 “SNS인플루언서, 관광전문기자단을 대상으로 하는 ‘함평 관광 팸투어’가 지난달 27일과 28일 이틀간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SNS 인플루언서, 관광 기자단 등 2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나비대축제가 열리는 엑스포공원과 함평자연생태공원, 일강김철선생기념관, 용천사 등 함평 주요 관광지를 탐방했다.

군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관광지 소개뿐 아니라 주포한옥마을과 같은 숙박시설과 농·특산물 등 지역 먹거리 자원도 함께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함평의 숨은 매력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관광·여행 상품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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