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캠페인 등 기획·운영
장성여자중학교 학생자치회는 지난 18일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탄소중립 실천 집중주간’(4월 17-21일, 5일간)을 정하고 다양한 행사들을 기획·운영중”이라고 밝혔다.
학생자치회는 ‘탄소중립 사행시 짓기’ 행사를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실시했으며, 매달 환경 방송을 운영해 기후위기 대응 환경교육과 실천 운동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구의 날을 맞이해 건강한 지구를 지켜나가기 위해 학생들이 뜻을 모아 탄소중립 친환경 생활을 위한 캠페인을 지난 17일부터 등굣길에 펼쳤다.
캠페인에 동참한 2학년 정인서 학생은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며 “물티슈는 종이가 아니라 플라스틱”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 학생은 “물티슈 뿐만 아니라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 사용 또한 자제하자”고 호소했다.한편, 장성여중은 2022년부터 기후위기 대응 환경교육을 학교의 역점교육활동으로 수립하고, 생태환경 보전을 위한 방안을 추진 중이다.
주요 내용은 ▲기후변화 관련 교과연계 수업 ▲생태환경교육 운영 교사 역량 강화 ▲텃밭동아리 운영 ▲바나나(바꿔쓰고, 나눠쓰고, 나로부터)행사 등이 있다.
우리군민신문
yhnews@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