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영화학교는 지난 13일 “함평엑스포공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지난 11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교생이 함평엑스포공원에서 단체사진을 찍은 후, 자유롭게 공원을 돌며 쓰레기를 줍는 시간을 가졌다.

담당 교사는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이웃과 협력하는 마음을 기르고,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분담할 수 있도록 봉사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2학년 한 학생은 “우리 손으로 엑스포공원을 깨끗하게 만들 수 있어서 보람찼다. 날씨도 좋아 기분 좋고, 친구들과 함께하니 더 신났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함평영화학교는 지역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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