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원빌라~고추시장사거리 확장공사…5월16일까지

영광군은 16일 “영광읍 단주리 인근 대신지구 외곽도로 개설공사를 위해 도로 일부 구간을 5월16일까지 두 달간 차량을 통제를 한다”고 밝혔다.

대신지구 외곽도로 개설공사는 2022년 10월에 착공해 2023년 10월에 준공을 목표로 삼원빌라에서 고추시장사거리까지 대신지구 외곽도로를 4차로로 확장하는 공사이다. 이에따른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공사 일부 구간에 차량 통행을 통제한다.

통제구간은 영광교회 주차장 옆 외곽도로이며, 이 구간을 통행하려는 차량은 원활한 통행을 위해 삼원빌라~이디야커피 구간 도로를 이용해 우회하면 된다.

공사관계자는 “공사를 안전하게 추진해 조속히 통제구간을 해제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도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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