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단 격려 방문… “실력 향상 위한 지속적 지원 약속”

민선 2기 임기를 시작한 정병환 회장이 훈련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단 격려에 나섰다.

영광군체육회는 15일 “정병환 회장이 엘리트 체육 육성방안 공약 이행을 위해 지난 9일 축구, 육상, 검도 선수들의 훈련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의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지금껏 큰 부상없이 본연의 기량을 마음껏 펼쳐준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선수단과 팀의 목표를 향해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며 “선수 개인의 영광과 더불어 영광의 명예를 드높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영광군 체육회는 선수들의 실력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부상방지를 위한 노력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광군 체육회는 축구부 영광 FCU-12(초등 32명), 영광FCU-15(중등 37명), 영광FCU-18(고등 36명)으로 이뤄져 있으며, 육상부는 해룡중 육상팀 10명, 영광공고 육상팀 10명, 검도부는 해룡중 2명, 해룡고 6명으로 구성돼 있다.

소속 팀들은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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