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특화 사업 추진 등…운영 7년 만에 달성

장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15일 “서비스 참여를 위한 복지관 이용고객이 1천4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복지관 운영 7년 만에 달성한 것으로, 장성군 등록장애인 4천17명을 기준으로 보았을 때 약 25% 즉, 장성군 지역 장애인 4명 중 1명이 복지관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5월에 개관한 장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군내 장애인과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지역사회재활시설이다.

복지관은 취업 및 직업훈련, 주간보호, 평생교육, 특수교육, 상담과 권익옹호지원 등 약 15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찾아가는 보조기기서비스, 고독사 예방을 위한 마음대문열기 등 지역 맞춤형 특성화 사업과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함께하는 친환경복지관만들기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농어촌 장애인 복지 모델을 선도하는 장애인복지관이 되고 있다.

김종인 관장은 “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는 고객이 1천4명을 넘은 것은 이용고객분들의 관심, 사랑의 결실이라 의심치 않는다”며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모든 분들을 위한 작은 천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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