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까지 자립형 장성향우회 기반 구축할 것”

김점구(63) 남서울대학교 교수가 재경장성군향우회장에 당선됐다.

재경향우회는 지난 6일 서울시 관악구에서 차기회장선거를 실시했다.

김점구 교수는 총 투표인 수 19명 중 10표를 얻었으며, 심덕원 현 회장은 9표를 얻어 김점구 교수가 신임 재경장성군향우회장으로 당선됐다.

김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고향발전에 동참하고 향우간 친목을 다져 수도권에 장성을 알릴 수 있는 향우회가 될 수있도록 솔선 수범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어 후보 소견문을 통해 재경장성군향우회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2024년까지 자립형 장성향우회 기반을 구축하고, 오랫 동안 향기나고 우정을 쌓는 자립형 향우회를 만들어가겠다고”고 밝혔다.

한편, 김점구 회장은 황룡초, 황룡중, 광주 송원고, 광운대 전자계산학과를 졸업했으며, 한남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남서울대학교 컴퓨터소프트웨어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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