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 시범·지원사업 49개, 194개소 선정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달 28일 2023년도 농촌지도 시범·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산·학협동 심의회를 개최했다.

함평군은 “2023년도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열고, 농촌지도 시범지원사업 49개, 194개소 선정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박은하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농업 관련 유관기관, 농업인 단체 등 12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심의 결과 영농지원 분야에서 주산지일관기계화 장기임대 등 15개 사업, 기술보급 분야에서 ‘콩 자립형 가공·유통 브랜드화’ 등 34개 사업의 대상자가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청년농업인 육성과 스마트농업 확대 추세를 반영해 관련 사업을 중점적으로 반영했다.

저작권자 © 우리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