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행정·의정 사례 공유 등 협력 사항 협의

영광 군남면은 2일 “군남면사무소에서 장성군 삼서면과 지난 23일 공동 발전 협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군남면 설매리 동고마을 출신인 김수영 삼서면장의 제안으로 이뤄졌으며, 간담회에서는 양 기관 면장, 군의원, 번영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선진 행정 및 의정 사례 공유 등 협력 사항에 대해 협의했다.

주요 협의 사항으로는 군정 및 면정 우수시책 소개 및 의정활동 정보 교류, 고향사랑기부제 상호지역 품앗이 기부 추진에 대하여 협의했으며, 3월 중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행사를 추진하도록 했다.

박순희 군남면장은 “삼서면과 인연이 돼 앞으로 양 기관 교류를 통해 우수시책을 공유하고 지역 공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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