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 증진 최선 다할 것”

제13대 장성군노인회장 선거에서 반강진 현 회장이 3선 연임에 성공했다.

반 회장은 지난 7일 장성군민회관에서 실시된 제13대 장성군 노인회장 선거에서 168표를 득표해 147표를 얻은 공양진 후보를 21표차로 앞섰다.

이날 선거에는 총 선거인수 350명 중 315명(90%)이 투표에 참여했다.

제11·12대에 이어 3선 연임에 성공한 반강진 회장은 지난 8년 간 무난하게 장성군노인회를 이끌어 왔으며, 노인회관 신축 이전에 기여했다.

서삼면 출신으로 서삼농협과 장성군청 공무원을 지냈으며, 장성군의회 2선 의원을 역임했다.

반강진 회장은 “행정과 소통하는 심부름꾼 역할과 노인들의 편안한 삶을 위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