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인협회영광지부 영광문학회가 제35호 영광문학지를 발행했다.

이번 호에는 이광복 한국문인협 회장의 격려사와 함께 이개호 국회의원과 강종만 군수 등 지역 정치인들의 축간사가 실렸으며 문학회에서 자체적으로 시행한 ‘제2회 청정영광 디카시 공모전’ 수상작을 비롯해 ‘제3회 다문화 인권문학상’ 수상작을 특집으로 실었다.

더불어 ‘2022 상사화 시, 수필 공모전’과 제15회 평화통일 염원 글쓰기 공모전 등 지난 한해동안 관내에서 펼쳐진 각종 대회의 수상작과 함께 중앙문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원로시인 오세영의 초대시와 회원들이 일년 동안 갈고 닦은 시, 수필 등 주옥같은 작품들이 실림으로써 명실공히 지역 문단의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한편, 영광문학회는 현재 86명의 정회원을 비롯해 학생, 일반인들로 구성된 50여 명의 준회원이 지역문화창달을 위해 활발하게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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