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노인 인구·심뇌혈관질환 위험 환자 전국서 가장 많아

정철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장성1)은 지난 9일 제36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신속 설립을 촉구했다.

정철 의원은 “노인 인구비율 전국 1위, 심뇌혈관질환 위험 환자 전국 1위 전남은 심뇌혈관질환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국책기관 설립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어 정 의원은 “장성 나노산단은 전남대병원, 조선대병원, 광주과학기술원, 한국심뇌혈관스텐트연구소, 나노바이오센터 등과 인접해 있어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설립지로 최적의 장소”라고 강조했다.

그는 “심뇌혈관질환은 골든타임이 가장 중요한 질환”이라며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설립을 하루라도 앞당기기 위해 타당성 재조사와 국고 지원에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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