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회식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장성2)이 발의한 ‘노인 건강기구 보급 조례안’이 최근 상임위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전남도가 경로당과 노인복지관에 시각ㆍ청각ㆍ관절 기능의 개선을 위한 건강기구의 보급에 필요한 비용을 예산 범위에서 보조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전남은 이미 초고령사회에 접어들었는데 전국적으로 난청이나 안과 질환 등으로 병원을 찾는 노인이 늘어나고 있다”며 “전남도가 경로당과 노인복지관에 건강기구를 보급해서 노인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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