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질문·답변,회계연도
결산안, 조례안 등 처리

장성군의회(의장 고재진)는 28일 제344회 제1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1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16일 ‘쌀값 폭락 방지 및 가격안정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채택을 시작으로, 군정질문 및 답변,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예비비 지출·기금 승인 3건과 의원발의 조례 5건을 포함한 조례안 10건 등 총 1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군정질문에 나선 6명(심민섭 부의장, 오원석·최미화·서춘경·김연수·나철원 의원)의 의원들은 의정활동을 통해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군정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민생문제 해결 및 지역발전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심도 있는 질문이 이루어졌다.

위원회별 활동으로, 심민섭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장성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에 대해 각 소관 상임위원회에 상정해 처리했다.

아울러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예비비 지출·기금 승인안’ 심사에서는 예산집행의 적정성 여부 및 이월사업 최소화를 위한 시정요구와 함께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고재진 의장은 “이번 정례회 기간동안 제시된 정책대안과 의견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토해 군정에 적극 반영해 주기를 바란다”면서 “참여해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집행부 공직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