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 자질 함양·능력향상 교육
4차 산업사회 인재 성장 초석

영광교육청(교육장 김춘곤)이 여름방학을 맞아 영광연합학생회 학생을 대상으로 리더십 캠프 및 제주도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리더십 캠프 및 역사탐방 프로그램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로 관내 초,중,고 영광연합학생회 18명이 참여해 많은 것을 배우고 뜻깊은 캠프가 됐다.

특히 코로나가 다시 증가하고 있지만 안전한 캠프 운영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안전하게 운영했다.

영광학생연합회 학생들의 리더십 향상을 위해 전문강사를 초청해 리더의 자질과 역할 및 학교생활 중 리더의 능력향상을 위한 교육을 받았고, 또 영광의 선배들이 제주도에 방문해 영광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학생들은 캠프를 통해 AR/VR을 체험해 4차 산업사회의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초석이 됐고, 정크아트를 통해 지구의 환경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 쓸모없는 자원이 예술품으로 바뀔 수 있는 상상력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체험공간이 됐다.

또한 제주 4.3사건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제주 4.3기념관을 방문해 우리 역사의 아픈 과거상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김춘곤 교육장은 “이번 영광연합학생회 리더십 캠프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미래의 리더가 되기 위한 초석이 됐다”면서, “학생들이 우리 영광발전과 미래의 자신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큰인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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