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는 즐거움으로 책과
가까워지는 소중한 시간 돼

장성사창초등학교(교장 김마리아)가 지난달 20일부터 7월8일까지 교내 독서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학년별 맞춤형으로 1학년은 ‘그림책 읽어주는 엄마아빠’, 2학년은 학교로 찾아오는 작가와의 만남, 3~6학년은 주제별 책 읽기 등 학생들이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학년 ‘책 읽어주는 엄마아빠’는 ‘푸른숲 독서회’ 어머님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군인 아버님이 방문해 6.25 관련 그림책을 읽어주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학년은 최은옥 작가를 직접 만나 함께 책 속 이야기를 나눠보며 생각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3~6학년은 도서관 자료 분류에 대해 알아보고, 한국십진분류법에 의한 10가지 분류 주제의 책을 읽고 느낀 점이나 기억에 남는 문장을 적어 도장북을 완성하면 추억의 뽑기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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