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이 군도 20호선 손불 목교마을 구간 위험도로 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함평군은 도로 선형 불량으로 교통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군도 20호선 손불 목교마을 구간에 대한 위험도로 개선사업(L=0.3km, B=8.5m)을 착공했다.

해당 구간은 목교마을을 통과하는 급커브 도로로, 농기계 및 차량 통행이 많고 시야 확보가 어려워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지역이다.

군은 지난해 실시설계, 인허가 등 관련 행정절차를 마치고 이달 착공에 들어갔으며,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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