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현안대책 협의회
7대 현안사항 해결 위해 활동
“주민 불안함 해소 노력할 것”

영광군의회(의장 최은영)가 지난 4일 한빛원전 2발전소를 방문, 4호기 격납건물 상부돔CLP(내부철판 부식 및 콘크리트 공극)조사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한빛원전 4호기는 지난 2017년 5월부터 예방정비 중 총 140개(최대 157cm) 공극이 발견돼 가동이 중단된 상태이며 격납건물 구조건전성 등 안전성 확보를 위해 한빛원전민관합동조사단 활동 이 후 후속조치 사항을 영광군, 군의회, 범대위가 참여한 한빛원전 현안대책 협의회를 구성(2020년 12월30일)해 7대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7대 현안사항 ▲ 대 군민사과와 명예회복 ▲ 한빛3·4호기 구조건전성 제3자 평가 실시 ▲ 한빛원전 4호기 격납건물 상부돔 내부철판(CLP) 검사 ▲ 민관합동조사단 조사결과 후속조치 ▲ 국회차원의 부실공사 진상조사 및 대책마련 ▲ 부실공사에 따른 군민 피해보상 ▲ 한빛원전 관련 제도개선 추진 중 한빛원전 4호기 격납건물 상부돔 내부철판(CLP) 조사에 대해서 상호 이견을 좁히지 못해 장기 표류 중이었으나, 여러 차례의 실무위원회의를 거쳐 한빛원전 4호기 격납건물 상부돔 내부철판(CLP) 검사 항목에 대한 협의를 이뤄내 현안대책 협의회에서 승인 의결했고 나머지 6개 항목에 대해서도 실무위와 한빛원전측과 긴밀하게 협의 진행 중이며, 한수원 사장 면담과 현안사항을 적극 추진해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영광군의회(의장 최은영)에서는 “한빛원전 현안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조사할 것을 촉구했으며, 현안사항에 대해서는 소통을 통해 충분히 해소될 때까지 직접 챙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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