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일까지 14일간 활동 돌입
제8대 의회 마지막 회의 활동
조례안 등 총 12개 안건 심사
“군민 위해 끝까지 최선 다할 것”

함평군의회(의장 김형모)가 지난 24일 본회의장에서 제273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내달 6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정현웅 의원발의 ‘함평군 건축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최종준 의원 발의 ‘함평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총 10건의 조례안과 관리계획안 1건, 예산안 1건 등 총 12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또, 2022년 본예산보다 423억원이 증가한 2022년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승인할 예정이다.

김형모 의장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군민들의 일상복귀를 위해 의회는 집행부와 머리를 맞대어 열과 성을 다하겠다”며, “이번 임시회를 끝으로 마무리되는 제8대 의회 활동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2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4일부터 내달 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과 예산안 등을 심의한다. 4월5일에는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의결하고, 4월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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