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집중 이사람 - 영광 강재원팜스87 강재원 대표

퓨전국악예술인 강재원 대표가 영광군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마스크 5만장을 전달했다.

강재원팜스 87(대표이사 강재원, 전속모델 연기자 이숙)가 지난 20일 영광군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참여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5만장을 기탁했다.

강재원 대표는 영광 염산면 축동리 출신으로 연예기획사인 강재원 컴퍼니를 기반 퓨전 국악 예술인으로 방송 및 공연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또한 강재원팜스 87을 설립해 축산업 경매에서 판매까지를 책임지고 운영해 현재 홈쇼핑에 진출하고 서울 주요 지역에 헬스클럽을 운영하는 등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강 대표는 서울 동대문구청, 강남구청, 강북구청, 중량구청, 도봉구청에 매월 기부를 실천해 총 1억 2,000만 원 상당의 기부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추석 명절을 맞이해 구리시청에 2,000만 원 상당의 한우 갈비찜을 전달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나눔을 실천했고 백룡컴퍼니 공연기획사, 작은사랑나눔본부와 함께 재능기부를 펼쳐 요양원, 병원등에 문화예술을 전하고 있다.

강재원 대표는 “이번 기탁은 코로나19로 어려워하시는 고향 분들을 돌아보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연기자 이숙님께서 적극적인 도움을 주셔서 항상 감사하고 특히 고향을 위한 봉사의 기회를 주셔서 더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고장 출신 예술인·기업인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시는 강재원 대표님을 만나게 돼 반갑고 전국에 걸쳐 나눔의 영역을 확장해 가시는 대표님의 열정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었다”며, “어려운 시기에 고향을 기억하시고 따뜻한 사랑을 전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전해주신 물품은 지역민들이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도록 잘 전해드리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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