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이 미래교육 기반 조성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추진 중인 ‘미래형 통합운영학교’와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조성사업이 대상학교 신규 · 추가 지정으로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장석웅 교육감은 지난 7일 오전 청사 중회의실에서 유튜브(전남교육TV)를 통해 생중계하는 방식의 비대면 브리핑을 갖고 미래형통합운영학교 신규지정 및 2022년 그린스마트미래학교 대상학교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전남교육청은 최근 신청을 받아 △광양 진월초·중 △ 보성 조성초·중 △보성 회천초·중 △장흥 용산초·중 △무안 몽탄초·중 △완도 청산초·중 등 5개 지역 6개 학교를 통합운영학교로 신규 지정 예고했다.

지난해부터 미래사회 변화에 보다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논의와 준비를 해온 ‘미래형통합운영학교’ 추진의 첫 결실을 보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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