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의원 지역구에 실외정원 3곳이 조성되고 국립정원문화원 설립이 차질없이 추진되는 등 산림보전·정원문화 진흥을 통한 지역발전 및 주민 생활환경 개선 사업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최근 영광, 함평, 장성 등 이개호 의원 지역구 3곳이 산림청 주관 생활밀착형숲 조성사업 중 실외정원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생활밀착형숲 조성사업은 국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생활권 미세먼지 저감과 국민 치유공간 제공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생활밀착형숲 조성사업에서는 ▲영광 승마장 ▲함평 천지종합복지관 ▲장성 황룡강 천변 등 3 곳이 실외정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곳에는 각각 5억원(국비50%)씩 투입돼 지역적 특색에 맞는 정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3일 국회에 제출된 2022년 정부예산안에는 이개호 의원과 담양군이 지역신성장 동력으로 적극 추진하고 있는 한국정원문화원 건립 2차년도 예산 36억원이 반영됐다.

총사업비 196억원이 투입되는 국립 한국정원문화원 건립사업은 정원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에 부응하고 정원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산업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사업으로, 완공될 경우 담양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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