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신부전증 치료 가능

의료법인 호연재단 영광종합병원(이사장 조용호)은 최근 관내 만성신부전증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해결하고자 인공 신장실 리모델링을 통해 총 40대의 최신 혈액투석 장비를 가동한다.

영광종합병원에서 사용 중인 투석기계는 독일 FMC사 5008S 장비로 엄격한 인증을 획득한 완벽한 정수 시스템을 갖춰 보다 안전한 투석을 받을 수 있다.

조용호 이사장은 “최근 만성신부전증 환자들이 치료를 받지 못하고 대기하고 있는 상황이라 안타까운 마음에 이를 해결하고자 투석기계를 추가 설치했으며, 우리 지역민들에게 최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종합병원 인공신장실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적정성 평가에서 우수 인공신장실로 인정받았다.

저작권자 © 우리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