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학교 방문해 방역 점검 ‘첫발’
“빛깔 있는 교육과정 편성 할 것”

영광교육청 제32대 김춘곤 교육장이 지난 9월1일 염산지역 초ㆍ중학교를 방문해 코로나 ·19 방역 점검 및 경청올레를 하면서 영광에서의 새로운 시작을 했다.

염산지역 초·중학교는 다문화가정 및 돌봄이 필요한 학생이 많은 곳이다. 김춘곤 교육장은 지난 1일 아침 일찍 염산초등학교를 방문해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며 준비해 간 메모 노트를 선물로 나눠줬다.

그리고 참석한 학생들과 인사를 나누며 꿈의 기록으로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기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건강한 2학기 등교를 위해 염산초등학교 식당 등을 둘러보며 코로나19 예방 방역점검을 실시하고, 교직원 및 학부모와의 짧은 담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작은 학교의 학력저하문제, 특색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부탁 하고, 앞으로도 현장과 자주 소통해 학교 현장에 적합한 교육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저작권자 © 우리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