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혈액 수급 어려워
영광농협 등 총 7개 사무소 참여

영광관내 농·축협 임직원들이 8월 25일, 코로나19 사태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생명나눔 사랑의 단체헌혈’에 동참했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관내 영광농협, 서영광농협, 굴비골농협, 백수 농협, 영광축협, 영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군지부 등 총 7개 사무소 임직원들이 단체 헌혈에 참여했으며 한국농업경영인영광군 연합회 이동주회장도 헌혈에 함께했다.

농협영광군지부 양재영 지부장은 “백신 접종 때문에 헌혈에 참여할 수 있는 직원이 줄어 아쉽지만 생명을 살리는 일이라 함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필요한 농업협동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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