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이우석·김덕주 소방사
“누구나 당연히 도왔을 것”

장성소방관들이 교통사고를 목격 직후 현장으로 뛰어가 운전자를 구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일 장성소방서 119구조대 이우석, 김덕주 소방사는 장성군 남면 못재터널 인근 교차로에서 차대차 교통사고를 목격하고 119종합상황실에 신고 후 현장으로 뛰어가 차 안에서 문이 고장나 탈출하지 못하고 고통스러워하는 요구조자를 발견했다.

이우석 소방사는 뒷자석으로 진입해 요구조자에게 접근 후, 상태를 확인하고 구조자를 안심시키며, 온 힘을 다해 운전자석 문을 개방해 요구조자를 탈출시켰다.

또한 2차 사고예방을 위해 교통을 통제 및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환자는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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