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이 9~12일까지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불법촬영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함평군, 함평경찰서 및 각 시설 관리자로 구성된 이번 합동점검반은 휴가철 성수기 유동 인구가 많은 철도역, 마트, 주요도로 주유소 및 충전소에 설치된 공중화장실 21개소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합동점검반은 탐지장비를 활용해조명, 콘센트 등 소형카메라가 주로 설치되는 곳을 중점 점검했으며 불법촬영 기기는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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