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170건 주요 사업장 방문
전문성·효율성 강화 ‘눈길’

영광군의회(의장 최은영) 의원들이 제258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지난 8일부터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 감사를 위해 영광군에서 실시한 발주 및 보조사업 현장 확인 감사를 실시했다. 의원들은 관련부서와 함께 총 170건의 주요 사업현장과 기관을 방문해 현장조사 및 점검을 실시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영광군의회(의장 최은영)가 제258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지난 8일부터 내실 있는 2021년 행정사무감사 감사를 위해 영광군에서 실시한 발주 및 보조사업 현장 확인 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에서 영광군의회 의원들은 관련부서와 함께 주요 사업현장 및 기관을 방문해 사업현장을 점검했다. 의원들은 추진사항과 애로사항을 보고 받았으며 관계자로부터 건의사항 등 의견을 수렴했다.

현장 점검은 2020년도 영광군에서 추진한 발주(501건) 및 보조사업(425건)에 대해 감사반 2개조로 구성해 총170건의 주요 사업장에 대해 진행됐다. 10억 원 이상 대형사업장은 별도로 현장 확인을 실시한다.

현장방문 기간 동안 의원들은 집행부가 계획하거나 추진 중인 사업들이 운영상 문제점이 없는지를 직접 확인했다. 현장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서는 대안 및 개선방안을 집행기관에 전달할 계획이다. 사업의 효과를 따져 2022년도 예산안 심의에 이를 적극 반영한다는 입장이다.

최은영 의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영광군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기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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