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영광군향우회 주관 행사

재경영광군향우회(회장 김창균)가 지난 28일 영광군청에서 제2회 ‘장한 어머니상’시상식에서 수상자로 선정된 김옥자씨(영광읍)에게 상패와 부상을 전달했다.

‘장한 어머니상’은 재경영광군향우회에서 향우를 대상으로 효를 실천하고 자녀를 훌륭하게 키운 여성을 선정해 사회의 귀감으로 삼기 위해 2020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제2회 ‘장한 어머니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옥자씨는 재경영광군향우회 초대 여성회장으로 활동했다.

또한 젊을적 어린 자녀를 남기고 경찰 공무원인 남편이 순직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장남은 변호사, 차남은 공무원으로 길러냈다.

현재는 장애가 있는 삼남과 함께 영광군으로 귀향하여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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