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장성군지부, 농촌 일손돕기 앞장서

농협장성군지부(지부장 조상명)는 장성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장영애)와 함께 농촌일손부족에 도움이 되고자 지난 25일 진원면 산동리에서 하우스 내 딸기 잔여물 제거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본격적인 영농철인 요즘 코로나19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했다.

장성군지부는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0년 장성군여성단체협의회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

장성농협과 삼서농협에서는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을 받아 일손 필요 농가에 인력을 지원해 주는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조상명 지부장은 “농번기철 농업인의 고충을 해결해 주기 위해 참여해 주신 장성군여성단체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들의 노력이 인력가뭄에 단비가 되고 농업인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