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기동대 · 적십자회 동참
버스상하차 및 방문 확인 활동
600여명1,2차 접종 마무리

함평군 월야면의 복지기동대와 적십자회가 75세이상 어르신 들을 상대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도왔다.

함평군 월야면의 복지기동대와 적십자회가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도와 1-2차 접종이 순조롭게 마무리됐다.

함평군은 24일 “함평 월야면이 지난 20일까지 75세 이상 어르신 600여명에 대해 코로나 백신 1-2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은 코로나 예방 접종에 사전 동의한 7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해 화이자 백신 접종이 이뤄졌다.

원활한 백신 접종을 위해 월야면복지기동대와 월야면적십자회 회원 20여명은 접종을 위해 월야면달맞이문화센터까지 오시는 어르신들이 택시 및 버스에서 내리고 오르실 수 있도록 편의를 도왔다.

또한 회원들은 직접 마을로 나가 접종준비사항 확인, 접종 후 이상반응 대처 안내, 거리두기 질서유지 등 안전한 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월야면복지기동대와 월야면적십자 회는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및 독거어르신 밑반찬사업 등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월야면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봉사단체다.

저작권자 © 우리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