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
5월10일~14일, 유튜브 중계
죄, 구원 등 명료한 해답 제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온라인으로 다시 찾아온다.

한국기독교연합(KCA)은 코로나 시대, 온라인 선교를 선도하고 미국 대표 기독교 채널 CTN에서 ‘요한복음 강해’를 방송 중인 박옥수 목사를 초청해 5월10일부터 14일까지 성경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교회의 대면 예배가 축소되고 온라인으로 전환되면서 기독교인들은 영적인 교류와 믿음에 대한 갈증을 느끼고 있다.

이에 KCA는 기독교인들이 교단 중심, 교리 중심을 떠나 예수 그리스도의 정신과 성경으로 돌아가 함께 모여, 복음을 전하고 공동체에 닥친 위기와 어려움을 성경 말씀으로 극복하기 위해 세계 기독교인들의 연합의 장을 마련했다.

유튜브 채널 ‘GoodNews TV’를 통해 중계되는 이번 성경세미나는 오전 10시30분과 오후 7시30분 하루 두 차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영어와 불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중국어 등 5개 언어로 통역, 세계 각국에 중계된다.

이번 성경세미나에는 해외 기독교 지도자들도 함께한다.

박옥수 목사와 만난 후 죄사함과 구원의 기쁨을 얻은 간증과 대표 기도 및 축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라시아스합창단 초청 성가공연 등 찬양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2015년 독일 마르크트오보도르프 국제 합창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저력을 발휘하는 등 유수의 국제콩쿠르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합창단이다.

특히 주제 강연을 맡은 주강사는 지난해 5월 개최한 ‘박옥수목사 성경세미나’에서 276개, 10월 655개 각국 주요 TV·라디오 방송사가 중계하는 등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로 인해 ‘코로나 이전보다 더 큰 파급력을 가진 복음 전도자로 주목받는다.

성경세미나는 많은 기독교인들이 고민하는 ‘죄’와 ‘구원’, ‘거듭남’, ‘믿음의 삶’ 등에 대해 성경에 기반해 쉽고 명료한 해답을 제시하면서 일반 교인은 물론, 목회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기독교지도자연합(CLF)을 통해 62만여 명의 세계 목회자들이 뜻을 함께하고 있다.

한편, 전세계 기독교인과 목회자들에게 정확한 구원의 확신과 믿음의 삶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1986년 부산을 시작으로 매년 전국 주요 도시와 세계 각국에서 개최돼왔다.

지난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온라인으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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