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경찰, 서민경제 침해 투자사기 피의자 검거 구속

영광경찰서(서장 임욱성)가 서민경제침해 사범의 대표적 사례인 투자대금을 받아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도주 중인 피의자 A씨를 끈질긴 추적 수사 끝에 피의자 은신처에서 검거해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구속된 A씨는 지난해 2월27일 피해자 B씨에게 ‘장어 치어 양식업에 투자하면 고액의 수익이 발생하고 실패하더라도 원금을 보장해 준다’라고 속여 수 회에 걸쳐 7,500만 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으로 영광 경찰은 위와 같이 서민경제를 침해하는 경제사범에 대하여 책임수사를 통해 엄정하게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