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육원이 지난 1일 해보초등학교(교장 박소영)에서 ‘학교로 찾아오는 통일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통일교육은 학생들에게 평화의 소중함과 통일의 필요성을 일깨우고 북한을 바로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체험학습들이 축소, 연기된 상황 속에서 강사님께서 학교를 방문해 철저한 방역활동 하에 안전하게 진행됐다.교육은 4∼6학년 학생 32명을 대상으로 2시간 동안 실시됐다.

학생들은 ‘남한학교와 북한학교의 차이’ 에 대한 강연과 ‘유라시아 평화열차’ 프로그램을 통해 북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평화통일의 꿈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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